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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경대, 청화대, 복단대 등 몇몇 명문대를 제외하고, 지금까지 중국의 대부분 대학들은 HSK 5급(과거 구HSK 6급)만 갖고서도 본과 입학이 가능했습니다.
하지만 최근 북경과 상해 소재 대학들을 중심으로 유학생의 본과 입학 요건을 강화시키는 움직임이 뚜렷합니다.
특히 그 중에는 과거 이래로 한국 유학생들이 선호해 왔던 대학들이 많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.
● 최근 입학 요강이 어려워지는 대학 ●
- 상해재경대 : 2020년부터 중국어, 영어, 수학 자체시험 실시
- 화동사범대 : 2019년부터 화상 심층면접 등을 강화
- 절강대학교 : 2020년부터 자체시험 실시 예상
● 기존 입학시험이 있었던 대학 ●
- 북경대, 청화대, 복단대, 인민대, 상해교통대
- 북경사범대 : 종합능력시험+작문+수학+영어
- 대외경제무역대 : 중국어 + 영어 + 수학 ※ HSK 5급 있을 시, 중국어 시험 면제
- 북경제2외국어대 : 중국어 + 영어 + 수학
하지만 아직까지도 HSK와 서류전형 유학생을 선발하는 중국 대학들이 많고요.
입학요건이 까다로워진 대학들 역시도 HSK 5급은 기본으로 요구하고 있으니까요.^^
여기서는 HSK 5급 취득에 초점을 두고, 그 이외에 까다로워진 입학조건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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